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의사 50명 지원
수정 2014-02-11 02:19
입력 2014-02-11 00:00
복지부, 인건비도 함께
정부는 그동안 지역 거점 공공병원이 의사 인력 부족으로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대학병원을 통해 의료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종합병원의 100병상당 의사 인력 수는 17.5명인 데 비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은 11.13명(공중보건의 제외 시 8.3명)이며 전국 33개 지방의료원 전문의(783명) 중 공중보건의 비중은 17.5%(137명)에 달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4-02-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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