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 끝에 아는 여학생 성폭행 10대 자퇴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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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22 10:38
입력 2013-11-22 00:00
서울 중랑경찰서는 동네에서 어울리던 여학생들을 성폭행하거나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강간 및 강제추행)로 A(16)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0일 오전 2시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주택에서 술에 취한 B(13·여)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부모가 집을 비운 한 학생의 자택에서 동네 친구 7∼8명과 술을 마시며 놀다 다른 친구들이 거실에서 잠든 틈을 이용해 B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C(13·여)양과 D(16·여)양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5개월 가까이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군은 B양의 신고로 지난 21일 오후 8시께 면목동의 한 놀이터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던 A군은 문제를 일으켜 지방에 있는 학교로 전학했으나 6개월여 만에 자퇴하고 상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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