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법외노조 저지 투쟁… 새달초 조합원 총투표 실시
수정 2013-09-30 00:14
입력 2013-09-30 00:00
대의원대회에는 재적인원 441명 중 70%인 313명이 참석, 역대 가장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전교조는 대의원대회에서 “(해직자의 노조가입 허용 규약을 고치지 않으면 전교조를 노조로 보지 않겠다는) 고용부의 시정명령은 지난 대선의 국가정보원 댓글 개입 사태로 인해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를 탄압해 공안정국을 확대하려는 노조 말살 정책이자 수구보수세력이 교육을 장악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9-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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