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낙하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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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28 00:16
입력 2013-09-28 00:00

교육부 승인 후 새달 취임…관료 아닌 정치인 출신 처음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가 지난 26일 열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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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 연합뉴스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
연합뉴스
이씨는 교육부 승인을 거쳐 다음 달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관료 출신이 아닌 정치인 출신이 낙점되기는 처음이다.

노조는 27일 “박근혜 정부의 측근 보은 인사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반발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이씨는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4~17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교육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친박연대를 창당해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6월 말 기준으로 회원 67만명, 자산 21조 6056만원을 기록 중인 교직원공제회는 군인·경찰·소방·행정 공제회 등 국내 5대 공제회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공제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9-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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