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서 남성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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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21 22:01
입력 2013-09-21 00:00
21일 오전 9시 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한 해변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이 바닷물에 떠 있는 남성 변사체를 발견, 112에 신고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신장 170㎝가량에 보통 체격으로 발견 당시 전신이 부패된 상태였다.

해경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인을 규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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