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9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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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3 15:17
입력 2013-08-03 00:00
3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남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신진 선적 53t급 안강망 어선 광덕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장 배모(51)씨 등 9명은 조업을 위해 함께 출항한 다른 어선으로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52분께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양경찰서는 306함 등 경비함정 3척을 급파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어선 안쪽에서 불길이 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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