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상가 불…산후조리원 산모 등 24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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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2 09:27
입력 2013-08-02 00:00
2일 오전 1시 40분께 경기 시흥시 한 4층짜리 상가건물 지하층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4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 가족 등 21명을 포함, 모두 2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서 추산 3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1∼3층 한의원과 학원, 4층 산후조리원이 들어서 있으나 새벽시간이라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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