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사설캠프 고교생 사망 관련자 4명 추가 영장
수정 2013-07-24 16:57
입력 2013-07-24 00:00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 수사본부는 수련시설 운영사인 H사 대표 오모(50)씨와 영업이사 김모(49)씨, K여행사 대표 김모(49)씨와 사설캠프 대표 겸 K여행사 감사 김모(48)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번 사고로 인한 구속자는 캠프 교관 3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법인 대표와 훈련 담당 책임자로서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의무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 공동정범으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태안군청에서 제출받은 CCTV 자료와 수련시설 등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하며 사고 원인과 경위, 캠프 운영과 관련한 위법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