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 아내 때린 40대 입건
수정 2013-07-10 10:23
입력 2013-07-10 00:00
정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4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파트에서 아내 A(41·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갑상선암 3기 투병 중인 A씨와 빚 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말을 듣지 않아 뺨을 한 대 때렸을 뿐이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살던 정씨를 집에서 퇴거 조치하는 한편 A씨의 병원진단이 나오는 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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