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때문에” 직장인들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못 내는 이유는?
수정 2013-06-04 11:34
입력 2013-06-04 00:00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복수응답)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로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할 때’(37.3%)가 꼽혔다.
하지만 결국 사표를 내지 못하는 이유로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비 때문’(33.6%)이 1위를 차지했다.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에 이어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있을 때’(37.2%)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동료가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20.8%), ‘인사고과 시즌에 내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20.1%), ‘좋은 회사로 이직한 동료를 볼 때’(17.8%) 등 순이었다.
사표를 내지 못하는 이유로 ‘더 좋은 이직 조건을 신중히 탐색하기 위해’(32.7%), ‘경력을 쌓아야 해서’(17.7%),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에’(14.6%) 등이 뒤를 이었다.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정말 공감한다”,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해서 사표 못 내는구나”,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꼭 내 얘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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