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먼바다 기상악화로 인천여객선 2개 항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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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8 07:19
입력 2013-05-28 00:00
서해 기상악화로 28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가운데 인천~연평도, 덕적도~울도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서해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2m로 불고 2.5m 높이의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정상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인천~백령도 항로는 오전 8시 50분 인천에서 떠나는 대형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만 운항하고 중소형급 여객선 2척은 운항이 통제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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