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출 집중단속’ 서울교육청, SAT 학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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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7 13:22
입력 2013-05-07 00:00

이달 SAT 한국시험 취소 계기…”위법 적발시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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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미국입시 전문학원 연합뉴스
강남의 한 미국입시 전문학원
연합뉴스
일부 어학원에서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문제를 유출해 이달로 예정된 한국 시험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서울시교육청이 SAT 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본청 감사관 9명, 지역교육청 9명 등 18명으로 이뤄진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7일 시내 전체 외국어학원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을 한 뒤 8일부터 31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SAT 문제유출로 5월 한국시험이 취소돼 유학 준비생이 피해를 보고 국가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SAT 학원이 밀집한 신사동·대치동 등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울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등록된 SAT 학원은 68개다.

점검 결과 SAT 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학원은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학원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과태료 부과, 교습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검찰 수사에서 SAT 문제유출이 확인되면 학원등록말소 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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