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의류상점서 원적외선 기기 폭발…1명 사망
수정 2013-02-13 00:00
입력 2013-02-13 00:00
이 사고로 상점 내부 약 49.59㎡의 유리창 등이 일부 파손되고, 작업 중이던 직원 최모(65)씨가 폭발 당시 파편 등에 맞아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속옷 등 의류를 원적외선 기계에 넣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펑’하는 소리가 나며 기계가 폭발했다”는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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