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래방서 술마시던 50대 숨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2-12 09:05
입력 2013-02-12 00:00
12일 오전 4시40분께 부산 연제구 모 노래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이모(58)씨가 소파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업주 조모(48·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이 노래방에 혼자 와서 양주 2병을 시켜 업주와 마시다가 업주가 청소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숨졌다.

경찰은 이씨의 몸에 외상은 없으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