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출신, 경찰 폭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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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25 10:21
입력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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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폭행)로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35)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울시내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을 발로 차고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1996년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에서 활동했으며 한 때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다 지금은 한 방송관련 업체에서 P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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