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성민 자살로 결론… “목매 숨져”
수정 2013-01-07 10:18
입력 2013-01-07 00:00
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조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을 규명하기 위해 유족과 협의 하에 7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시신을 부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시각은 2∼3주 내에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40분께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A씨 자택에서 욕실 샤워기 거치대에 가죽 허리띠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빈소는 조씨의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으로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유족 측은 8일 오전 영결식 이후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시신을 화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