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오산·평택·안성 20시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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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02 16:45
입력 2013-01-02 00:00
수원기상대는 2일 오후 8시를 기해 수원, 오산,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 4개 시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용인, 이천, 여주, 과천, 의왕, 성남, 하남, 광주, 양평 등 경기남부 13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화성, 시흥, 안산, 군포, 안양, 광명 등 경기남부 6개 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당분간 계속돼 3일 용인 영하 18도, 과천, 성남 영하 17도의 최저기온을 보이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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