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일 -14도 3일 -16도
수정 2013-01-02 00:00
입력 2013-01-02 00:00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2일 전국이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들어 맑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남부지방은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다가 새벽에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영상 3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 3일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부터 이어진 한파는 서울을 기준으로 45년 만에 가장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4.5도 낮은 영하 4.1도였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3-0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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