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변호사가 남편 불륜 의심 아파트 문 부수고 침입
수정 2012-12-31 16:45
입력 2012-12-31 00:00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남편과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이 간다며 B씨의 경기도 소재 모 아파트에 찾아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드라이버와 망치로 부수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간 A씨는 남편과의 불륜 증거를 확보한다며 B씨 아파트에서 이불과 베개 커버, 수건, 속옷 등을 들고 나온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동행한 A씨 어머니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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