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부 학교 폭설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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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8 10:26
입력 2012-12-28 00:00
울산지역 학교들이 28일 폭설 때문에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늦췄다.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232개 초·중·고교 가운데 눈 때문에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은 울주군 척과초등학교와 중구 다운고등학교, 함월고등학교 등 일부가 휴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학교는 등교시간을 한 두시간 늦췄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일선 학교에 교장 재량으로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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