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파트너로 이휘재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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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25 00:00
입력 2012-12-25 00:00

보즈니아키·매킬로이 짝과 28일 테니스 대결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2위 마리아 샤라포바(왼쪽·러시아)가 2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Windows8 월드 빅매치’에서 방송인 이휘재(오른쪽)씨와 ‘깜짝 커플’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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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하는 JSM의 이진수 대표는 24일 “이휘재씨가 샤라포바의 파트너로 혼합복식에 나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0위·덴마크)-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커플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휘재씨가 평소 테니스를 즐기는 데다 일반인치고는 수준급 실력을 갖춰 샤라포바의 파트너로 낙점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정상급 여자 선수인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Windows8 월드 빅매치’는 특히 보즈니아키가 연인이자 남자 프로골프 세계 1위 매킬로이와 손잡고 함께 방한하기로 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2-12-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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