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 선박 충돌…1명 구조, 1명 숨져
수정 2012-12-22 00:00
입력 2012-12-22 00:00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배모(77)씨 부자가 바다에 빠져 아들(47)은 유류운반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아버지는 30여분 뒤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추가 인명피해나 기름 오염은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섬과 섬 사이의 좁은 해역에서 두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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