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한국 유학생 안전한 생활에 최선 다할것”
수정 2012-12-17 00:54
입력 2012-12-17 00:00
퀵 시장, 자매도시 대전에 편지
대전시가 16일 공개한 편지에서 퀵 시장은 “한국 유학생들이 우리 브리즈번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대전 고교생 34명이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안전 도시임을 강조하고 한국의 교육기관들에 보내 달라며 호주의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는 별도 서한을 동봉했다. 두 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12-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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