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주의보…북악산길 등 통제[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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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05 14:24
입력 2012-12-05 00:00
5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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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 시내 감사원길(감사원~성균관대 후문), 개운산길(고대 교우회관~개운사), 인왕산길(사직공원~창의문), 북악산길(북악골프장~창의문), 삼청동길(감사원 입구~삼청각) 등 5곳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눈이 더 내려 통제되는 도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1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서울에 3∼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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