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횡령 경원학원 前이사장 구속
수정 2012-12-01 00:18
입력 2012-12-01 00:00
최씨는 1998년 등록금을 횡령했다는 교수들의 진정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수사 중 참고인 중지 상태에서 출국금지가 일시 해제되자 그해 12월 미국으로 도피했다. 그러나 도피 14년 만인 지난달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에 신고하고 지난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대기 중이던 검찰에 체포됐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12-0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