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성화고 경쟁률 1.08대 1…지난해 수준
수정 2012-11-28 00:00
입력 2012-11-28 00:00
이는 2011학년도의 1.07대 1, 2012학년도의 1.08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합격예정자의 중학교 평균 내신성적은 작년보다 4.22% 포인트 상승한 상위 56%로 나타나 최근 4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 대동세무고, 이대병설미디어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 명문 특성화고들은 합격예정자 평균 내신성적이 15% 내외를 보여 우수 학생들이 몰렸다.
중학교 내신 평균이 20% 이상 30% 미만인 곳도 5개교 있었다.
부천 덕산중학교 1등 졸업예정자인 최애리양은 서울여상에 지원했고, 서울 용곡중학교에서 1~2등을 다투던 민선영양은 이화미디어고에 지원하는 등 우수 학생들의 소신 지원이 잇따랐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시교육청은 기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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