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피의자측 “인터넷 사진유포로 2차피해…수사의뢰”
수정 2012-11-28 00:00
입력 2012-11-28 00:00
B씨 변호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27일 서울 잠원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인 여성의 사진이 출처가 불분명한 곳으로부터 유출돼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인적사항이 노출된 B씨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녀와 이곳저곳을 옮겨다녀야 하는 등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변호사는 “사진의 최초 유출자를 수사기관에서 색출해줄 것을 요구한다. 내일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 유포에 가담하는 네티즌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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