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 달리기하다 뒤엉켜 쓰러진 초교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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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08 00:00
입력 2012-11-08 00:00
7일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이어달리기를 하던 4학년 A(11)군이 숨졌다.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군은 이어달리기를 하던 중 반 친구들과 뒤엉켜 넘어진 뒤 의식을 잃었다.

사고 직후 A군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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