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씨름선수 훈련장서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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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31 00:00
입력 2012-10-31 00:00

군대·금전 문제 고민…경찰,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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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쯤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장수군 공설운동장 인근 씨름훈련장에서 장수군청 소속 씨름선수 이모(25)씨가 목을 매 숨졌다.

이씨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평소 군대 문제와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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