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공장서 폭발추정 사고…직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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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27 00:15
입력 2012-10-27 00:00
26일 오후 6시34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지붕재 생산업체 공장내 맨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작업 중이던 직원 노모(47)씨가 숨졌다.

또 이 사고로 맨홀 안 펌프 설비가 부서지고 불에 타 1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노씨가 펌프 설비가 있는 맨홀 안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2m이상 솟구쳐 올랐다고 현장을 목격한 직원이 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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