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美정골의학회 한국인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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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9 00:28
입력 2012-10-09 00:00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8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정골의학 콘퍼런스(OMED)에서 전 세계 정골의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에 대해 강의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미국 정골의학회가 한방의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연에서 신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 고유의 척추치료법인 동작침법과 골관절치료물질인 ‘신바로메틴’에 대해 강의했다.

신 이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골의학 콘퍼런스에 국내 한의사 최초로 초청강연을 한 것은 서구 현대의학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동작침법이 현대의학의 진통제보다 통증 억제가 빠르고 효과적인 데 대해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2-10-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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