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사현장서 도시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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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6 14:37
입력 2012-10-06 00:00
6일 오전 9시40분께 전북 군산시 지곡동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되면서 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한때 인근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주변 상가 등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그러나 신속히 응급조치가 이뤄진 덕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중이던 중장비가 실수로 가스 배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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