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42%, 대형마트 휴업일 매출↑”
수정 2012-10-03 11:21
입력 2012-10-03 00:00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 지난 7월30일∼8월19일 강동ㆍ송파지역의 전통시장 145개 점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2%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매출액과 고객 수가 대형마트 영업제한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과 고객수 증가율이 10% 이상인 점포는 10.3%, 5∼10% 미만은 13.8%, 5% 미만은 17.9%였다.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세를 고려할 때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전통시장 등 경쟁력이 약한 시장의 매출 하락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현행 규제를 유지하고 전통시장 인프라와 소프트 역량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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