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 일병, 함께 있던 모텔간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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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1 13:40
입력 2012-10-01 00:00

경찰, 함께 투숙한 사촌 상대 사망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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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이모(23) 일병이 숨져 있는 것을 함께 투숙한 사촌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 일병은 추석을 맞아 전날 사촌이 군부대로 면회를 와 외박을 나온 뒤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투숙한 사촌과 유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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