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상습 성폭행 큰아버지 구속기소
수정 2012-09-25 10:29
입력 2012-09-25 00:00
A씨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조카 B(15)양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임신까지 시켜 출산케 한 혐의를 받고있다.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오빠 2명은 현재 군복무중으로, 군 검찰에서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B양의 법률조력인을 지정하고, B양을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이 운영하는 미혼모시설을 임시주거지로 제공했다.
평택·안성범죄피해자생화지원센터에서는 B양의 생활비와 학원비, 치료비 등을 지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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