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署, 동거녀의 9살난 외손녀 성폭행 50대 구속
수정 2012-09-24 17:36
입력 2012-09-24 00:00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철원군 철원읍에서 자신과 함께 동거 중인 A(67·여)씨의 외손녀 B(9)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연상인 A씨와 2년 전부터 동거 중이었으며 A씨가 외출한 사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딸(37)을 대신해 외손녀를 맡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의 어머니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으로 데리고 온 딸이 자꾸 아랫부분을 긁어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성폭행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고소장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경찰은 “고소사건을 넘겨받아 A씨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 중 김씨가 도주해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 잠복 끝에 검거했다”며 “김씨가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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