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성폭행 용의자 DNA 검사…신원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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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11 00:00
입력 2012-09-11 00:00
광주 여고생 납치·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의 DNA를 검사했으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수사가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행 피해자에게서 채취한 용의자의 DNA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광산구 내 성폭력 우범자 120여 명의 DNA 정보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용의자의 옷차림이나 지리를 잘 아는 점 등으로 볼 때 인근 거주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사 대상을 관내 성폭력 우범자와 일반 우범자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용의자의 도주로에서 키 175cm가량에 파란 계통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포착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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