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태풍 대비 비상근무 3단계로 격상
수정 2012-08-27 15:10
입력 2012-08-27 00:00
이에 따라 23개 관련 부처와 기관이 중대본에 파견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또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시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으로 파손될 우려가 있는 유리창에는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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