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10대女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수정 2012-08-03 13:25
입력 2012-08-03 00:00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이날 오전 3시50분께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고, 자살 이유가 없다는 유족 등의 진술에 미뤄 술에 취한 A양이 자신의 방 침대 위에 올라서서 베란다 창문을 열려고 하다가 아파트 14층에서 추락,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양의 방은 베란다 확장형으로 설계됐고, 베란다와 침대가 맞붙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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