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기구 ‘풍선비행’ 고장
수정 2012-08-02 13:55
입력 2012-08-02 00:00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김모(38)씨가 기구에서 내리다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미 레일을 돌고 있던 나머지 기구 9대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도 사고 후 차례로 내렸으며, 이후 해당 놀이기구는 이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놀이공원 측은 “놀이기구를 띄우는 상승 전원 관련 기기가 작동 오류를 일으켜 기구가 출발하지 못하고 멈췄다”고 2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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