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고 싶어” 식당고기 훔친 종업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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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09 09:47
입력 2012-07-09 00:00
인천 남부경찰서는 자기가 일하던 식당에서 고기를 빼돌린 혐의(절도)로 A(52ㆍ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2일부터 6월26일까지 인천시 서구 한 식당에서 50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육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봉투에 넣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버린 후 퇴근길에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식당 사장의 신고로 CCTV 조회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고기가 먹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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