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제삿날 친누나 성추행… ‘나쁜 동생’ 영장
수정 2012-06-28 14:18
입력 2012-06-28 00:00
H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께 인제군 인제읍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친의 제사를 마치고 잠이 든 친누나(35)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H씨는 자신의 행동을 꾸짖는 친누나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H씨는 경찰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신 술에 취해 정신을 잃어 그만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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