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서 받은 은혜 되갚을래요”
수정 2012-06-28 00:26
입력 2012-06-28 00:00
유니세프한국委 친선대사 신경숙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가 된 소설가 신경숙(49)씨는 27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신씨는 박완서 작가에 이어 두 번째 문인 친선 대사다. 그동안 인세 기부 등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들을 도왔고 지난 2월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을 받은 후 상금 전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면서 친선 대사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씨는 “친선 대사로 활동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하고 나 자신도 바뀌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봉사할 기회를 갖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씨는 1993년부터 18년간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지낸 박 작가처럼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원고 집필과 현지 방문,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12-06-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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