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음식 ‘특공(特供)’ 화제
수정 2012-06-14 00:36
입력 2012-06-14 00:00
천연 재료 쓴 초청정 식품…고질적 먹거리문제 재조명
우주 상공에서는 작은 상처나 기생충조차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주인들에게 특공이 제공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없지만 이를 계기로 중국의 먹거리 위험 문제가 새삼 조명받는 분위기다. 신문이 소개한 식재료는 멜라민 유제품, 쓰레기 사육 소고기, 중금속 어패류 등 문제 식품으로 늘 지목되는 것들이며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운동선수들에게도 특공 돼지고기 등이 공급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2012-06-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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