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비관’ 고교 1년생 13층 아파트서 투신 숨져
수정 2012-06-11 02:40
입력 2012-06-11 00:00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가 이날 아침 학원에 보내기 위해 A군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가보니 A군이 뒷 창문 난간에 매달려 있어 말리려는 순간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A군은 최근 성적이 떨어져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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