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여성 8명 성폭행 40대 붙잡혀
수정 2012-06-05 16:01
입력 2012-06-05 00:00
이씨는 장애인들의 인터넷 모임에 가입해 지적장애 여성들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는 식으로 유혹,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방법으로 2010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8명의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또 성폭행한 지적장애 여성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하고 요금을 내지 않아 피해 여성들이 요금을 납부하게 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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