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단서 3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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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01 09:45
입력 2012-06-01 00:00
광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양산동 모 아파트 1층 화단에 이 아파트에 사는 최모(34) 씨와 최 씨의 아내 김모(32)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어제 밤 최씨 부부가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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