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청, 변태 사진관 주인 구속 기소
수정 2012-05-30 17:33
입력 2012-05-30 00:00
여학생 뒤에서 몰래 성기노출 촬영..자살방조 혐의도
A씨는 지난 3월1일 자신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B(15)양의 증명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를 주시하라’고 말한 뒤 B양 뒤쪽으로 몰래 가 자신의 성기를 꺼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1년여에 걸쳐 수십명의 청소년을 이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근 대전에서 자살한 C모양과 통화한 내역이 드러나 경찰의 수사를 받자 자살할 것을 결심하고 지난 20일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D(15)양 등 2명을 모집, 대전 모 펜션에서 술과 수면유도제를 마시고 연탄을 피워 D양을 사망케 한 혐의(자살방조)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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