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약판매 한국인에 사형선고”
수정 2012-05-26 00:28
입력 2012-05-26 00:00
2심에 항소… 확정 땐 두 번째 집행사례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당국에 선처를 호소할 것”이라며 “그러나 밀수 마약이 다량이고 중국 법이 엄격한 점을 감안할 때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국에서 마약 사범으로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은 장씨까지 4명이며 신모씨는 2001년에 사형이 집행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사형 집행유예가 확정됐고 1명에 대해서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5-2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