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고사리 채취 주민 실종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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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20 14:13
입력 2012-04-20 00:00
최근 제주도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야산에 갔다가 실종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북오름 인근에서 고모(64)씨가 실종됐다가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구조되는 등 이날만 고사리 채취에 나섰던 2명이 실종 신고돼 어렵게 구조됐다.

이런 실종 신고는 고사리 채취가 본격화된 4월 들어 모두 8건이 접수돼 10명이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의 한 관계자는 “실종자들 대부분이 40∼70대 여성이었다”며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할 때 여럿이 함께 다니고 휴대전화를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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